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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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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무령왕릉 석수는 궁전이나 무덤을 지키기 위해 돌로 만든 동물 조각상인 석수의 일종으로, 백제 무령왕릉 중앙 통로에서 발견되었다. 높이 30.8cm, 길이 49cm, 너비 22cm이며, 꼬리와 배설 구멍이 묘사되어 사실성을 더하고, 머리 위 뿔과 불꽃 무늬는 상상의 동물임을 나타낸다. 백제 왕릉에서 발견된 최초의 석상으로, 1974년 국보 제162호로 지정되어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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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석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명칭석수
한자 표기石獸
상세 정보
설명무덤 앞에 세워두는 돌로 만든 짐승
참고 자료두산백과
무령왕릉 석수
명칭무령왕릉 석수
영문 명칭Stone Guardian from the Tomb of King Muryeong
무령왕릉 석수
무령왕릉 석수
지정 번호국보 제162호
지정일1974년 7월 9일
소재지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동)
소유자국유
시대백제

2. 석수의 개념

석수(石獸)는 궁전이나 무덤을 지키기 위해 돌로 만든 동물 조각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무덤 수호의 관념에서 만들어진 석수가 처음 발견되었다. 석물(石物)이라고도 불리는 돌짐승 조각상은 사자, 말, 소, 코끼리, 돼지, 호랑이, 해태 등 다양한 동물을 형상화한다.[1]

3. 무령왕릉 석수

공주시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백제 때 만들어진 석수이다. 석수(石獸)란 궁전이나 무덤 앞에 세워두거나 무덤 안에 놓아두는 돌로 된 동물상을 말한다.

무령왕릉 석수는 높이 30.8cm, 길이 49cm, 너비 22cm로 통로 중앙에서 밖을 향하여 놓여 있었다. 입은 뭉뚝하며 입술에 붉게 칠한 흔적이 있고, 콧구멍 없는 큰 코에 눈과 귀가 있다. 머리 위엔 나뭇가지 형태의 철제 뿔이 붙어있다. 몸통 좌우, 앞·뒤 다리에는 불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날개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꼬리가 조각되어 있으며 배설 구멍이 달려 있을 정도로 사실적이다.

무덤 수호의 관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이다.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다른 보물들에 비해 품질은 다소 떨어지나, 백제 왕릉에서 발견된 최초의 석수라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2]

3. 1. 국보 지정

무령왕릉 석수는 1974년 7월 9일 국보 제162호로 지정되었다.[2]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2]

4. 사진

참조

[1] 웹사이트 석수 https://www.doopedia[...] 두산백과 2016-01-26
[2] 웹사이트 Stone Guardian from the Tomb of King Muryeong http://www.cha.go.kr[...] 문화재청 2016-01-26
[3] 문서 석수(石獸)란 돌로 만든 동물의 상(像)으로 좁게는 궁전이나 무덤 앞에 세워두거나 무덤 안에 놓아두는 돌로 된 동물상을 말한다.
[4] 서적 충남지역 석조문화재의 현황과 보존대책 충청남도 19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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